전남도 2018년 가정의달 기념식 영암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8.05.19 08:59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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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남도가 주최하고,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에서 주관하는 2018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5월 17일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가족사업 관련 센터 종사자, 삼호읍노인회 어르신들, 다문화가정, 어린이집 원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영암군 여성동호회로 활동 중인 아리랑예술단의 난타 공연으로 식전공연을 시작하여, 도내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하고, 필그림 남성 중창단 공연, 전남도립국악단의 남도민요, 부채춤, 북소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도내 운영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 15개소에서 가족문화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부채 꾸미기, 소망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영희 센터장은 “이번 가정의달 기념행사에 어르신들,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다.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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