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헬로루키 탄생…신인뮤지션 발굴 막 올라

기사입력 2018.05.17 13:03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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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EBS 스페이스 공감>, 지난 8일 EBS 스페이스 홀서 상반기 오디션 개최

총 11팀 경합 끝에 차세대 인디씬 이끌 실력파 신인 뮤지션 5팀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EBS 스페이스 공감>이 공동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의 상반기 오디션이 지난 8일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최됐다.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포스터.jpg

 

총 11개 팀이 참가한 이번 오디션에는 일렉트로닉, 사이키델릭, 팝,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 뮤지션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참가 뮤지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음악팬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 공중그늘, 로니 추, 옥민과땡여사, 우자앤쉐인, 키스누 등 5팀, 상반기 헬로루키로 선정

 

이날 무대에 오른 뮤지션은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0 상반기 모집 기간에 지원한 총 353팀 중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Gerda(게르다), 공중그늘, THE SOUND, 로니 추(Ronny Chu), 신향(Syn Hjang), I’ll(아일), 옥민과땡여사, 우자앤쉐인(UZA&SHANE), 유기농맥주, 천서혜밴드, 키스누까지 총 11팀이다.

 

쟁쟁했던 오디션 결과 총 5팀이 올해 상반기 헬로루키로 선정됐다. ▲꿈과 환상 속에 있는 듯 한 멜로디를 풀어낸 공중그늘 ▲감각적인 테마와 흥미로운 연출력을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로니 추(Ronny Chu) ▲매력적인 음색과 아쟁의 유니크한 콜라보를 자랑하는 옥민과땡여사 ▲신스 팝 전성기에 대한 상큼한 데자뷔를 보는 듯한 우자앤쉐인(UZA&SHANE) ▲청춘의 시절, 가장 빛나는 팝의 시절이 연상되는 키스누가 그 주인공이다.

 

 오디션을 지켜본 김현준 심사위원은 “‘발견’이라는 말을 써도 좋을 만큼 눈에 띄는 뮤지션이 많았다”며 “신인 뮤지션들의 실력이 출중해 심사가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본선 진출팀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페스티벌 참가, 대관 등 지원 혜택 풍성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의 본선에 진출한 된 5팀은 오는 31일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 음악 페스티벌 참가, 창작·합주실 대관, 멘토링 등 한콘진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번 상반기 헬로루키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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