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 부부의용소방대원 트랙터 화재 소화기사용 초기진화

웅치면 의용소방대원 장순임,김승우 부부
기사입력 2018.05.12 11:26 조회수 19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성소방서는 지난 10일 15시 47분경 웅치면 유산리에서 발생한 트랙터 화재현장에서 부부의용소방대원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 하였다“고 밝혔다.

 

트랙터화재 진압장면1.jpg

 

이날화재는 트랙터 주행 중 차량 엔진부 전기배선 절연열화로 추정되는 원인에 의해 차량전면부가 전소된 화재로, 주변 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의용소방대원 장순임, 김승우 부부는 화재현장에서 100m정도 위치한 집에서 소화기 2대를 가져와 트랙터 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트랙터화재 진압장면2.jpg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 화재 장소가 농로길이고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와 의 거리 또한 10km로 트랙터 전체가 화재로 소실될 위기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초기진화로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면서, 소화기 한 대의 위력은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가정 및 차량에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