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산업특구 국내를 넘어 세계로

중국 무화과 산업연맹 무화과 특구지역 방문
기사입력 2018.05.12 08:37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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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화과산업연맹(이사장 짜오홍유)소속 회원 12명과 서울대학교 농경제학부(문정훈 교수)팀이 전국 무화과 생산의 60%를 점유하고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 된 영암군을 지난 5월9일 방문하여 대한민국과 중국의 무화과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중국 무화과 산업연맹 무화과 특구지역 방문 사진1.jpg

 

이날 행사는 영암군 관계공무원과 삼호농협 및 ㈜녹색무화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군 무화과 산업소개와 중국 무화과 산업소개, 영암무화과 가공공장 견학 및 영암무화과 유통시설, 무화과 재배농가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 무화과 산업 연맹회원들은 삼호농협 무화과 가공시설과 영암무화과 재배농법(시설하우스)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무화과 양갱, 무화과 즙 등을 시식하고 중국무화과 산업에 접목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오는 6월22부터 6월25까지 중국 웨이하이(산동성) 국제식품박람회에 영암군 삼호농협을 초청하였으며, 웨이하이(산동성) 국제식품박람회는 영암에서 생산 된 무화과 가공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양 지역 간 무화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앞으로도 영암군과 중국의 무화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으로 있어 2015년도에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 된 이후 무화과 산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가고 있는 영암군이 대한민국 무화과 산업을 선도해 나가면서 세계화로 가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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