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함평엑스포공원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기사입력 2018.05.09 13:53 조회수 7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20회 나비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함평 엑스포공원의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도사진-“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함평엑스포공원 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JPG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나비축제의 여운이 남아있는 엑스포공원을 오는 31일까지 유료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비축제가 막을 내려 각종 부스는 철거됐지만, 싱싱한 봄꽃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다 각종 나비들도 화려한 군무를 펼치고 있는 만큼 자연생태관, 대통령 정원, 함평천지문화유물전시관 등 각종 전시관은 이달 말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유료로 개방하는 만큼, 나비축제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볼거리도 생겼다. 야외 중앙광장에 있던 주무대 대신 그 자리에 ‘드림플라워’라는 전시물이 새롭게 설치되고, 주변 숲에는 포토 존이 강화되며 각종 초화류 화단도 새 단장을 했다.

 

또, 2400여 종의 선인장이 있던 다육식물관도 사막 자동차길과 오아시스를 조성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나비축제를 보지 못한 가족들에게는 이번 개방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꽃과 나비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독려했다.

 입장료는 축제 때보다는 저렴한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65세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