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하수 방치공 찾아 지하수 오염 방지한다

기사입력 2018.05.04 16:01 조회수 15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무안군은 지하수의 지속적인 개발이용과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펼친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실패 및 사용이 종료되었으나, 적절하게 되메움되거나 자연 매몰되지 않는 상태로 관리대상에서 누락,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은닉된 불용공(不用孔)을 말한다.

 

 신고대상은 방치‧은닉되어 있는 불용공(농업용수, 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으로 관할 읍‧면사무소 및 군청 건설교통과 건설지원담당(☏ 450-5662)에서 신고․접수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수질오염원이 되고 있는 방치공 찾기 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전개하여 지하수의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동안 593개의 방치공을 폐공처리 했으며, 올해는 50개의 방치공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