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 전남도-전남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모두 발언

기사입력 2018.04.24 16:19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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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는 24일 전남도와 도내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남지사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전남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jpg

 

특히 전남도는 우리 전남도 출신 의원들과 낙후된 전남도의 농업과 SOC예산, 수산식품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경험으로 보면 늘 전남도에서 일찍 서두르고, 일찍 의원들과 협의해서, 저희에게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저희들이 국회에서 국비 예산 확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금년도에도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똑같이 더 부지런히, 더 빨리 제공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또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전남이 탈락된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다. 지금 현재 노동자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런 작은 것 하나라도 챙겨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늦게라도 준비를 해서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전남 도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문제도 지금 현재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만 더욱 관심을 가져서 전남 각 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우리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KTX가 송정역에서 무안공항 경유 목포로 가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확정됐지만 우리가 앞으로 준비할 것은 익산에서 여수까지의 노선이 일반 노선이라 굉장히 늦다. 이러한 것도 개선하기 위해 지금부터 시작하고, 또 언젠가는 성취될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 문제도 꾸준하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광주에서는 민간공항 과 군사공항도 함께 넘기려고 하지만 무안에서는 민간공항만 받고, 군사공항 역할은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현재의 무안공항에서 군사공항까지 받으면 인근 목포 지역은 견딜 수 없다. 무안 내 제2의 지역을 군사공항으로 제공하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2-3천명의 공군이 주둔하고 상당한 부가가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도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여러 가지 여건에서 우리가 어렵지만, 이 이상 낙후된 전남을 만들지 않도록 전남도에서 많은 자료를 주셔야 국회의원은 움직인다. 국회의원이 행정권이 없기 때문에 정보의 부족으로 할 수가 없다. 꼭 도와서 함께 발전시키는데 노력하자고 말하고 다시 한 번 이재영 대행을 중심으로 끝까지 뭉쳐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희들과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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