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착수에 따른 사업 박차

무안 수반 모촌지구, 운남 내리1지구 대상
기사입력 2018.04.23 19:53 조회수 21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인 수반 모촌지구와 남 내리1지구 측량대행자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2018년 무안군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대행 고시를 거쳐 본격적인 측량에 착수한다.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착수.JPG

 

지적재조사 측량은 토지뿐만 아니라 건축물, 구조물 등을 측량하여 필지별로 일필지조사를 함으로써 지적도를 기반으로 실제이용현황 등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추후 토지소유자들과 경계결정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와 관계공무원이 사업지구 현황을 파악하는 데도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국고보조금 및 군비 2억5천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측량대행자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인 수반 모촌지구와 운남 내리1지구 총 1,445필지(1,035,747.8㎡)를 대상으로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현장 측량시 토지소유자들의 직접 현장 입회가 가능한데, 외지인의 경우 특정날짜를 정하여 입회하거나 사업지구 대표로 구성된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들을 통해 토지현황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2월 전라남도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약 3달간 측량을 마친 후 토지소유자들과 경계협의, 경계결정과 지적공부정리, 조정급 지급‧징수 등의 과정을 거쳐 2019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 소통하면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것이다”면서“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