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시가지 가로수 전정사업 추진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
기사입력 2018.04.23 11:45 조회수 1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남악신도시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남악3로 외 9구간 799본을 대상으로 가로수 전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무안군, 남악시가지 가로수 전정사업 추진 (3).jpg

 

가로수 전정사업은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전정해줌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수목의 웃자란 가지, 교차된 가지 등을 솎아내어 수관 통풍으로 병충해를 방지하고 저항력을 갖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남악시가지 가로수는 10년 동안 전정작업을 하지 않아 수형이 고르지 못하고 생육상태에 따라 수고가 일정하지 못해 주택 및 상가 주변 간판을 가리는 등의 피해를 종종 유발하고 있다.

 

 군은 수목의 생육과 수형을 해치지 않고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가지치기를 시행해 간판가림, 병해충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근린공원 및 녹지에 식재되어 있는 소나무 1,289주에 대해서도 전정작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수형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가로수를 보호하고 가꾸는 일 또한 중요하므로 생태도시 남악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