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58회 전남체전 보성에서 만납시다.

개최지 영암군 전남체전 참가 이래 첫 종합우승!!
기사입력 2018.04.22 16:11 조회수 22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배구․탁구․볼링서 1위 영예…광양시 종합 2위, 순천시 종합 3위 각각 차지

영암 전 혁(수영 3관왕, 전남체고3) MVP…모범선수단상 함평군․모범종목단체상 축구협회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암군이 참가이래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짓고 폐막됐다.

 

1IMG_4068.JPG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영암군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태권도․수영 등에서 종합1위, 사격․배드민턴․복싱에서 2위, 테니스․정구․배구․탁구․씨름․유도․검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종합득점 4만1,390점으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영암군은 고흥군, 해남군에 이어 군단위 지역에서 24년만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배구․탁구․볼링이 종합 1위에 오른 광양시가 3만6,475점으로 2위를, 순천시는 정구․골프․바둑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3만5,875점으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4위는 여수시(3만3,975점), 5위는 영광군(2만8,800점), 6위는 나주시(2만8,675점), 7위는 해남군(2만7,750점)이 각각 차지했다.

 

전 혁(영암군 선수단, 전남체고 3)은 수영 3관왕(자유형 50m, 혼계영 200m, 계영 200m) 등극에 힘입어 기자단이 선정한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 김경희(고흥군 선수단)는 48kg급에서 합계 90kg을 들러올려 지난 2013년부터 6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모범선수단상에는 함평군이, 모범종목단체상은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이, 장려상은 고흥군, 보성군, 완도군이, 성취상은 전년도 종합순위 12위에서 5위로 향상된 영광군이 1위, 강진군 2위, 무안군 3위, 입장상은 화순군 1위, 강진군 2위, 해남군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주중이 아닌, 주말대회로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저 그 어느 대회보다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경기 운영면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이 빛을 발하였으며, 특히 스포츠인프라가 폭넓게 구성된 영암군의 스포츠 마케팅 조성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영암군민께 감사드리고, 도민의 화합된 모습과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면서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오는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제58회 전남도체육대회는 녹차 수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군에서 개최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