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수산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사업 추진

올해부터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과 귀어·귀촌 창업자금까지 확대 시행
기사입력 2018.04.20 10:35 조회수 16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진도군이 어업인과 어업법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이자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도군, 수산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사업 추진.jpg

 

군은 어업인이 금융기관에서 빌린 영어자금 등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어업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8년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진도군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살고 있는 어업인,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의 사업 실적이 있는 영어조합법인이다.

 

또 기타 영어자금 대출대상자를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수산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대상을 확대해 수산분야 신규 투자 촉진과 귀어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1억원 미만의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과 귀어·귀촌 창업자금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어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연중 신청서를 접수하서 있으며,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어업인들은 해당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도군, 어린이 급식시설 순회방문 교육 연중 실시.jpg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이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 등 어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