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실시
녹차미인보성쌀 명품단지 농업인 대상
기사입력 2018.04.16 18:54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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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차미인보성쌀 명품단지 육성 시범사업 농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은 김하연 농업경영컨설팅 드림경영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산물 우수관리기준 및 이력추적 관리제도의 이해와 관리기준 요령, 인증 실천사항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범사업 설명 및 추진 요령과 고품질 쌀 재배기술,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및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군은 국제시장에서 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개소 136ha에 1억3천만 원을 투입하여 녹차미인보성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인증기준에 부합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쌀 생산단지 우수관리 체계 구축으로 GAP인증을 통한 보성쌀의 소비자 신뢰를 배가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녹차미인보성쌀의 고품질 생산과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며, “녹차수도 보성의 인지도 1위에 걸맞은 보성쌀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차미인보성쌀은 탑라이스 매뉴얼 적용 고품질 핵심기술 필수실천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10년 연속 선정, GAP 인증 12년 지속 획득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의 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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