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수험생! 수험생, 학부모, 각 학교 비상!

기사입력 2007.11.14 17:35 조회수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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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1일 예비소집 실시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어제까지 긴장을 늦추고 있었던 학생조차 수험표를 받아들고는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학부모도 이제 교통편 등 여러 가지 살펴야 할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오늘 순천지역의 10개 고사장(순천고, 순천여고, 순천공고, 순천제일고, 순천팔마고, 순천매산고, 순천금당고, 순천효천고, 순천매산여고, 순천강남여고)에서는 5400여명 수험생들의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 수험표 응시영역 확인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증에 표시된 장소(고3 학생은 현재 다니는 학교, 재수생은 원서접수 장소)에서 수험표와 유의 사항을 전달받고, 예비소집시 시험실 위치와 교통편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를 받으면 수험표에 기록된 ‘응시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에 기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시각표시 외 기능물품 반입금지

15일 시험 당일에는 시험 시작 30분 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 본인 수험번호가 부착된 자리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1교시 언어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도 이 시간까지 입실해야 하니 주의할 것.


제 시간에 도착하기 어려울 경우 눈에 띄는 교통경찰에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수험표를 재발급받으면 된다.


수능 당일 수험표 재발급은 오전 8시까지 가능하다.


시험장에는 휴대용 전화기와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워크맨, 시각 표시 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을 반입할 수 없다. 부정 의혹으로 시험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입 가능 여부를 잘 따져야 한다.


시험장에서 사용되는 필기구인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은 시험장에서 일괄 지급된다. 샤프펜에는 4∼5개의 심이 들어 있으며 흑색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에 한해 응시자 개인이 가져온 필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 답안지 문형 꼭 확인

답안지를 받으면 홀수형인지 짝수형인지 파악한 뒤 ‘문형’란에 기재한다.

수험생들은 매 교시 종료 전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다.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선택하지 않은 과목의 문제지를 보면 안된다.


응시자는 시험 시간별로 해당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놓고 풀어야 하며 나머지 문제지는 보관 봉투에 담아 의자 아래에 내려놓아야 한다.


2가지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 시험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필적 확인란을 포함한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기입하고 연필이나 샤프펜으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답안지에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려면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수험생이 가져간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하며 수정액이나 수정 스티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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