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선진스포츠형 기틀 마련

기사입력 2018.04.15 21:18 조회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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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1일 스포츠클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내 지역스포츠클럽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포츠클럽 관계자 간담회.jpg

 

지역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다종목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개방형 비영리법인 클럽이며, 지도자의 30% 이상을 은퇴선수 출신으로 채용하여 청소년 대상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포츠클럽 소속 운동선수 육성으로 스포츠선순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고, 스포츠 가치의 사회적 확산으로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사람을 위한 스포츠, 건강한 삶의 행복’이라는 「2030 스포츠 비전」을 발표했으며, 스포츠클럽 확대 육성이 스포츠 발전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선진형 스포츠국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전남체육회는 국가 스포츠정책을 반영하여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 첫째, 스포츠클럽 확산을 위한 제도적 여건 마련

지자체와 체육회의 역할, 클럽의 공공 스포츠 시설활용 근거, 스포츠클럽 등록 등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하고, 스포츠클럽 지원 범위, 공공시설의 스포츠클럽 위탁 등을 포함한 조례 제정 유도

 

▲ 둘째, 스포츠클럽과 학교의 연계 강화

학교체육시설 활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포츠클럽의 관리 의무 부과하고, 초․중․고교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와 지역스포츠클럽의 연계 강화

 

▲ 셋째, 시설 여건 개선을 통한 스포츠클럽 저변 확산

 지자체의 공공스포츠시설 건립 및 운영체계를 스포츠클럽 친화적으로 설계하고, 근린 생활권 내 유휴시설 개보수 지원을 통해 스포츠클럽 저변 확대 기반 마련

 

이러한 방안을 토대로 전남체육회는 지역스포츠클럽에 지도자 직접 배치, 우수선수들의 재능기부,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여 선수고갈로 인한 비인기 종목 활성화, 선수반 운영은 물론, 전국 우수클럽 초청 교류대회로 회원들의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지역민에게 공공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증진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또한 스포츠클럽간의 리그전을 개최하여 상생 발전을 이룬다는 전략으로 세부적인 지역스포츠클럽 발전 방향을 정립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국가 스포츠정책을 반영하여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부하는 학생 선수로 선진형 스포츠 국가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내 지역스포츠클럽은 세한스포츠클럽을 비롯한 곡성스포츠클럽, 나주스포츠클럽, 순천스포츠클럽, 광양스포츠클럽, 여수스포츠클럽, 강진스포츠클럽, 진도스포츠클럽, 영광스포츠클럽 등 총 9개 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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