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중국 JHE 기업과 MOU 체결

기사입력 2018.04.02 19:18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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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대형유통 업체인 JHE(알리바바 ISP)기업과 전남도 농식품의 체계적인 유통과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jpg

 

 JHE 기업은 2008년부터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견고히 다져온 기업으로 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 100개 이상의 온라인 매장과 중국 내의 30여개 도시에 2000여개의 대형 매장 유통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 농식품 기업의 중국수출을 위한 교육 지원과 지역기업의 매칭 및 가공제품 유통지원을 통한 수출 촉진 협력”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 도내 소규모 가공업체(농가)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HE의 이인걸(Li Renjie) 대표는 “전남도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친환경으로 재배한 농산물 가공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되어 판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농업기술원 대표단은 2019국제농업박람회에 중국의 대형 유통업체와 바이어들이 많이 참여하여 전남의 우수 농산물과 농식품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 발굴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이번 중국 대형 유통회사와 협약을 통해 전남도 농식품의 우수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해외 시장개척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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