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다자녀가정지원 사회공헌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8.03.30 10:44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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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개최된 ‘2018 사회공헌대상’ 다자녀가정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01 - 산림조합 사회공헌대상 수상.jpeg

 

산림조합은 미래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협동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사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건강한 다자녀가정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다자녀가정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다자녀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 부여와 구성원의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 지급, 다자녀(3자녀) 양육직원 포상 등 다양한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푸른 숲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나눔, 취약계층 아이들의 숲과의 만남 및 산촌체험,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등의 프로그램과 사회복지시설 및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인 산림조합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총평가액 126조원, 국민 1인당 249만원 혜택)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전국 142개 회원조합 약70여만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이 함께 하고 있다.

 

산림경영 지원사업과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인과 귀산촌인의 맞춤형 금융지원,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8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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