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광장지도자 운영 사업 전국최다 선정

기사입력 2018.03.09 23:20 조회수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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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가 최근 200만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참여 권장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며 「스포츠 복지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다계층 다연령에 적합한 주민 친화적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운동 및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도민 한 사람이 적어도 한 종목 스포츠에 참여하는 「1도민 1종목 참여하기」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수요에 부응하고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체육 확산으로 동호인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및 지도를 위해 현재, 전남도내 22개 시․군에 연중(1월~12월) 24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도민을 대상으로 체력 향상과 이웃간의 화합, 건전한 여가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근린공원, 학교체육관, 주민자치센터, 공공체육시설 등 880여개 장소에서 체조, 스트래칭 등 250여개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며,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 토요 Sports Day 운영 등 학교 안과 학교 밖의 토요 스포츠 강습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교안 436개교, 학교밖 121개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와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유대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최다로 선정된 25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폴짝 폴짝 아이마당”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체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과 창조성 등을 발달시키기 위해 유아체육 꾸러미 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국공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만 3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꾸러미 교실은 전남도내 36개 유아시설을 지정해 생활체육지도자 또는 유소년 스포츠지도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유아기 특성에 맞는 운동과 놀이 등을 지도한다.

 

 

또한 유아들의 기초운동능력을 돕는 다양한 교재를 활용해 기본 운동과 방향 감각을 키우는 자각운동, 심폐지구력 운동으로 구성해 주 2회 1~2시간 가량 진행된다.

 

어르신대상으로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해 생활체육 종목 교실 및 근린공원 주변에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인바디 측정기를 통해 꾸준한 체력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토록 진행한다.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통한 범도민 체육 생활화 운동을 전개를 위해 매일 새벽 또는 저녁시간 생활체육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이 즐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하기 위해 35명의 생활체육광장지도자가 도내 35개소에서 체조와 요가, 국학기공 등 도민들의 심신수련에 더없이 좋은 생활체육 보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와 같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이렇게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 장소․프로그램․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도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생활체육 공간을 늘려 언제, 어디서나 도민 누구라도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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