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특히 고흥, 여수 지역의 보훈가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 총 25명의 피해 대상자에게 재해위로금이 더 지급될 예정이다.

이 날 위문에는 선해국 지청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농작물 소실과 경작지의 피해로 상심이 큰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선해국 지청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보훈가족 재해발생시 각 시, 군 재해담당과 협력하여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재해복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으며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순천보훈지청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여수 및 구례등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혁신내재화를 위한 선상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수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고,지리산을 등정하는 등 2007년 하반기 혁신 성과에 대한 의지를 재다짐하고 혁신내재화를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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