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천 하는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지역농업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2018년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90명의 돈 버는 농촌 청년모델을 양성했고, 2018년에도 예비 창업농 10여명을 선발해 농업창업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성공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선발된 예비 창업농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개개인의 환경에 맞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게 되며, 자산증가 부분을 제외한 생산, 가공, 경영, 유통개선, 수확관리 등 농업분야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소요경비 일부(20백만원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2018년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공모기간은 2월 2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해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업아이디어와 농업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10명 내외의 예비 창업농을 선발하게 된다..

공모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농기원 홈페이지(http://www. jares. go.kr) 알림마당을 참조하거나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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