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복연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이 8일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권삼 사단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 청장과 권 사단장은 현역병 및 보충역 입영, 입영문화제 개최,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예비군 동원훈련 등 상호 업무 협조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입영 후 귀가율 감소 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논의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31사단은 날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정세 속에서 상호 협조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확산에 한 뜻으로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조복연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장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상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병역의무자 및 가족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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