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한 2017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서 동백원(원장 김홍용)이 최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국민연금공단은 2년마다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52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평가에서 34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동백원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백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2007년 3월에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현재 이용 장애인 265명, 활동보조인 220명 활동 중이며, 오는 22일(금)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용 원장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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