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치매센터, 2017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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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조은미)는 12월 6일 순천 에코그라드 컨벤션홀에서 전남도의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안 공유를 위해 전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도 21개 시‧군 보건소 담당자, 도내 치매유관기관, 치매파트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2017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이하‘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운영성과와 치매안심센터 운영개요, 우수 보건소‧프로그램(보건소/유관기관)분야 시상과 2017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앞장선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상은 우수보건소 3개소 ‘보성군보건소(최우수), 광양시보건소(우수), 여수시보건소(장려)’, 우수 프로그램(보건소) ‘구례군보건의료원(최우수), 광양시보건소(우수), 담양군보건소(장려)’, 우수프로그램(유관기관) ‘주암댐효나눔복지센터(관)’이 시상했다.
또한 감사패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유공자표창 황정하(광양보건대학교 교수), 치매극복 봉사모임 감사패 치매안심마을 기억지킴이(위수정 이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현황 및 활동보고, 치매국가책임제와 치매안심센터 개요에 대한 발표를 통해 앞으로 전남도의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조은미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주신 치매관리사업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2018년 치매관리사업의 방향과 운영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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