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중 스키(크로스컨트리)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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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제일중학교(교장 이현희)는 6일 화순제일중 여미관에서 전남도내 최초 동계종목 중등부 스키(크로스컨트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전남체육회는 스키팀 창단으로 종목별 연계육성 강화 및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계 꿈나무 선수들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마련 및 불참 종목 해소로 인하여 동계체전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경호 화순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전남체육회 김상민 사무처장,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 전남스키협회 윤보선 회장, 화순제일중학교 이현희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소개, 인사말, 지원금(품) 전달, 선수단 소개,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남체육회에서는 화순제일중 스키부에 창단 용품 구입비 10,000천원을, 도교육청에서는 지도자 및 창단 지원금 15,000천원을 각각 지원했다.
화순제일중 스키부는 김은희 감독과 선수 강예준, 백계민, 유진호, 박천하(2년), 김태양(화순초6년)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겨울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첫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김태양 선수는 지난 98회 전국동계체전 스키 크로스컨트리 8Km 계주 은메달 리스트로 스키 유망주이다.
화순제일중 스키부 창단으로 전남은 매회 동계체전에서 상위입상을 하고 있는 초등부 선수단의 안정적 연계 육성으로 꿈나무들의 체계적인 육성시스템이 마련됐다.
김홍식 전남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은"중학교 스키부 창단으로 전남 스키 종목 꿈나무 선수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 선수단의 안정적 연계 육성에 더욱 매진해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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