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여행지원 사회공헌사업

기사입력 2017.11.23 11:19 조회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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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교통약자 여행지원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수) 기아차 곽용선 이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티클럽(여의도 소재)에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2017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객 초청행사는 ▲2017년 초록여행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마술쇼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의 장애인 여행지원사업인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3천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 11월 전체 차량의 누적 운행일수와 주행거리는 각각 1만4천일과 2백7만km를 넘어섰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그 동안 서울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올해 3월 부터 경기 성남 지역까지 확대해 총 13대의 '카니발 이지무브'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역할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초록여행은 '자유로운 이동과 여행'이라는 소중한 권리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초록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전국 장애인 여행지 개선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 '하모니 원정대' 등 관련 테마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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