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 전남팀 대회 5일차, 금 35개 등 순항 중

기사입력 2017.10.25 10:31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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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중반에 들어선 가운데 5일차인 24일 반가운 메달 소식들이다. 지난 23일 원영준(전남수영연맹) 선수가 배영 100m에서 54.29”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데 이어 24일 자신의 주 종목인 배영 50m에서 25.10”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 수영 원영준 선수


원영준 선수는 “98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주위에서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거 같다.”며 “더욱 운동에 매진해서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배영계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또한 23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고등부 신 비(고흥고2) 선수가 69Kg급에 출전해 용상 160Kg으로 금메달, 인상 128Kg으로 은메달, 합계 288Kg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전년도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공교롭게도 신 비 선수 동생인 신 록(고흥중3)선수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거머쥔 명실상부한 역도왕 형제이다.


이에 뒤쳐질 세라 24일 치러진 105Kg급에서도 김경환(전남체고)선수가 인상에서 143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9월 러시아 키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우슈 남자일반부 산타 56Kg 윤웅진(순천협회)선수가 경남 조성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태권도 여일 –49Kg급에 출전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한국가스공사)선수가 경북 조혜진(영천시청)선수를 꺽고 우승했으며 남자고등부 –87Kg급 이경학(광양고3)도 금을 차지했다.

 

 

▲ 우슈  윤웅진 선수


또한 사격 여자일반부 50m 소총복사 김유연(전남일반), 육상 남자고등부 세단뀌기 김장우(전남체고), 양궁 여자고등부 리커브 개인전 강수빈(전남체고), 레슬링 남자고등부 F46Kg급 나홍길(전남체고2), 볼링 남자 대학부 조 최호석, 이두현(전남과학대)선수가 1,849점으로 각기 금메달을 보탰다.


이 밖에 단체전에서도 펜싱 여고부 사브르 전남기술과학고가 전북이리여고를 45:36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롤러 여고 스피드 3000m 계주에 참가한 문지윤, 송하란(여수충무고1), 심수정,임소리(여수충무고2), 유소연(나주공고2), 최정미(광양제철고3)가 4:21.554”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대회 5일째 전남선수단은 금 35, 은 39, 동 53개 획득으로 순항하고 있으며 얼마남지 않은 대회 기간 동안에도 메달 소식은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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