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원전사고 이후 7년 후쿠시마 식품 529톤 들어왔다, 밝혀
-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7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529톤이 국내에 수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식품 국내 수입현황”을 제출받아 12일 이 같이 밝혔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등 일부 식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중지했다.
2011년부터 2017년 6월까지 후쿠시마 식품 529톤이 1,085회에 우리나라에 수입됐다.
[후쿠시마산 식품 유형별 국내 수입 현황](단위:건 / kg)
품목
건수
중량
품목
건수
중량
수산물가공품
493
288,890
장류절임
3
1,400
캔디류
227
65,034
즉석조리식품
10
1,004
청주
147
56,402
서류가공품
1
1,000
혼합제제
90
52,710
유탕면류
4
264
이온교환수지
5
21,153
스낵과자
3
245
양념젓갈
27
10,808
합성착향료
3
200
드레싱
21
9,744
글리신
2
138
퍼라이트
1
8,400
빙과류
2
108
곡류가공품
39
7,813
복합조미식품
2
71
조미건어포류
1
2,150
소스류
1
24
제이인산암모늄
2
1,500
칼슘
1
14
계
총 1,085건 (529,074kg)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자료 의원실 재구성
국내에 수입된 후쿠시마 식품은 원전사고 직후인 2012년 전년대비 32.6% 줄었으나, 2015년 21.5%, 2016년 52.1% 증가하여, 수입량이 크게 늘었다.
[후쿠시마현 식품 수입 현황](단위:건 / kg)
연도
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6
건수
1.085
157
171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