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허위 점검기록부 이용한 중고차매매 업자 등 70여명 입건

기사입력 2017.09.06 16:08 조회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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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자동차정비공업사와 중고차 매매업자가 서로 짜고, 허위로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부를 작성 중고차를 매매한 순천·광양 일대 중고자동차매매업자 70여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무더기 형사 입건했다.

 

6일 순천­경찰세에 따르면, 순천 시내 A공업사는 중고차량을 실제 점검하지도 않으면서 자동차등록증만 팩스로 받아 허위로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작성해주고, B씨 등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이를 이용 중고차량을 판매해 왔다.

 

이들은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에만 이들의 허위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가 1,600여건에 이르고, 이중 900여건이 중고차 구매자에게 교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순천경찰은 이러한 허위의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부를 이용해 중고차량을 매매한 관행들이 보편화 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다른 지역으로도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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