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의원, “방목축산 친환경 인증, 밀집사육 중단해야”강조

기사입력 2017.08.21 16:38 조회수 1,04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21일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확고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남 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친환경녹색축산을 장려했다”라고 말하고 향후▴방목축산에만 친환경 인증을 하고 ▴단계적으로 모든 축산에 공장식 밀집사육을 중단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과 ▴농업과 수산양식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박 의원은 “AI 등 가축질병이 발생할 때, 축사에 강력한 소독을 권장한다”며 “소비자는 모르는 사이에 유해한 약품을 섭취하게 되어 불임과 장애아 출산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박 의원은 “10여년 전 전남 도지사 당시, 제안을 받아들여 방목축산을 실시해 ‘동물복지농장’으로 지정된 전남의 한 농장은 살충제가 필요 없다”라고 말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확고한 정부정책의 필요성과 소비자들도 친환경 먹거리가 정착되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박준영 의원은 “살충제 계란 파동에 근본대책을 세우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분위기만 넘기면 흐지부지 되는 과정을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