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기구 각국 대표단 입국여수박람회유치 마지막 설득 절호 찬스

기사입력 2007.09.13 11:15 조회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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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E대표단과 고위관료에게 여수세계박람회유치 당위성  설득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여수에서 제2차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세계박람회기구 각국 장관·차관, BIE 대표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제2차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남태평양 팔라우국 Temmy shmull 정무장관을 영접하고 있다.

이번 2차 심포지엄은 개최지 결정을 불과 70여일 앞두고 각 국 대표단 및 정부관료 200여명과 앨빈 토플러 등 세계적인 석학 등 국내외 인사총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와 관련하여 심층적인 세미나와 토론이 개최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는 이번에 방한하는 200여 명 각국 장관·차관과 BIE 대표는 11월 27일 파리총회에서 개최되는 개최지를 확정 짓는 투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력한 인사만큼, 이번 2차 심포지엄에서 여수 세계박람회의 가치를 알리고 유치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도착한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인 로세르탈레스는 “이번 심포지엄은 타 경쟁국과 비교하여 매우 학술적이고 심층적으로 준비했다고 들었다”며 “BIE 회원국 다수가 참석한 만큼 효과적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입국 후 첫 일정으로 오후 7시부터 경희궁 숭정전에서 개최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대표단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모로코는 일반인에게 전혀 공개하지 않는 헤라클레의 전설이 있는 동굴에서, 폴란드는 자국에서 가장 큰 고성에서 만찬을 진행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만찬 환영사에서 “경희궁은 18세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정조 대왕이 즉위한 곳으로, 이러한 역사적이고 뜻 깊은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개한 뒤,

 

 

 “이번 방문을 통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박람회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박람회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깊이 공감하시고 여수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조언을 당부 드린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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