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도 2/4분기 광양산업단지의 생산실적은 3,88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5%가 증가하였으며, 지난 1/4분기에 비해서는 11.7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 산단의 수출실적은 1,021,080천$로, 냉연, 열연 등 철강 제품의 수출 호조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43.37%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순천산업단지의 생산 실적은 110,678백만원으로 전년도 2/4분기에 비해 1.77%가 증가하였으며, 수출 실적은 197,761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공산품의 수출 증가로 18.2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순천시의 2007년 상반기 수출실적은 365,167천$로 2006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공산품의 수출 증가 영향으로 26.49%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양시의 수출 실적은 1,982,935천$로 공산품의 실적 호조로 19.36%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례군의 수출 실적은 673천$로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서는 농산물의 실적이 증가한 영향으로 192.61%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보성군의 수출 실적은 1,873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농산물과 수산물의 증가에 힘입어 42.33%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한편, 2007년 상반기중 전라남도 전체 수출 실적은 10,555,345천$를 기록했으며, 우리 지역의 전체 수출 실적은 2,350,646천$로 전라남도 전체 수출 실적에서 약 22%를 차지해 점유율이 2006년도 하반기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7년 6월중 우리지역의 예금실적은 30,2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저축성 예금의 증가에 힘입어 9.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에 비해서도 1.10%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의 대출금은 27,464억원으로 재정자금이 소폭 감소한 반면 금융자금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87%의 증가율을 보였고, 지난 5월에 비해서는 0.4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4분기중 관내의 어음 교환액은 8,997억원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4.52%가 감소하였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5.10%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도액은 32억원으로 전년도 2/4분기와 비교해서는 113.33%가 증가하였으며, 지난 1/4분기에 비해서는 27.27% 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도율은 0.36%p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0.2%p가 증가하였으며,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0.1%p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순천시의 건축 허가 면적은 62,829㎡를 기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19.0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광양시의 건축 허가 면적은 50,788㎡로 지난해 2/4분기 대비 광공업용과 주거용의 실적 감소로 82.98%의 감소율을 기록하였다.

구례군의 건축 허가 면적은 8,595㎡로 전년 동기 대비 2.57%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보성군의 건축 허가 면적은 15,33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전 용도에서의 허가 면적이 감소한 영향으로 72.36%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순천시의 조세 징수 동향은 부과액이 3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42%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지방세 징수실적은 277억원으로 전년도 2/4분기와 비교하면 13.41%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이를 세목별로 보면, 도세의 경우 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취득세와 등록세, 지방교육세의 감소 등으로 22.10%가 감소하였고, 시세의 징수실적은 16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6%의 감소율을 보였다.

광양시의 지방세 부과액은 6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29%의 감소율을, 징수실적은 62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0.72%의 감소율을 보였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도세가 78억원으로 지난해 2/4분기와 비교했을때 취득세와 지역개발세, 지방교육세 등의 세수 감소로 8.6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시세는 547억원으로 주민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등의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순천지역의 전력 사용량은 329,325천Kwh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8%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산업용과 심야용의 사용량이 줄어든 반면, 주택용과 농사용 등 여타 용도에서는 소폭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되었다.

광양 지역의 전력 사용량은 601,565천Kwh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육용과 주택용 등 여타 용도에서의 실적이 고르게 증가함에 따라 1.9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4분기중 광양항에 입항한 선박수는 2,536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내항선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외선박중 아국선의 실적과 내항선의 실적이 증가한데 기인해 0.56%의 증가율을 보였다.

입항 톤수는 36,532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외선박중 아국선과 내항선의 실적이 감소한 반면, 외선박중 외국선의 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3.37%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광양항의 입항 화물은 16,429천톤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유연탄, 철광석 등이 늘어나 8.76%가 증가하였다.

광양항의 총 출항 척수는 2,533척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내항선의 실적이 감소하였으나, 외선박중 아국선의 실적 증가에 기인하여 0.84%의 증가율을 보였다.

광양항의 출항 톤수는 36,550천톤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실적 호조로 3.6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항 화물은 6,686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철강제품 및 그 제품, 플라스틱 고무제품의 실적 감소 영향으로 0.92%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 분기중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화물 처리 실적은 422,296TEU로 이중 수입이 172,058TEU, 수출이 173,843TEU, 환적 화물이 75,095TEU를 처리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6.42%가 감소하였으며, 지난 1/4분기에 비해서는 0.38%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남 동부지역의 철도 동향은 승차 인원이 33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7.69%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강차 인원은 342천명으로 지난해 2/4분기 대비 9.52%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물 수송 실적은 1,026천톤으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3.12%가 증가하였으며, 도착 실적은 382천톤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68%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의 항공 동향을 보면, 여객 수송 실적이 180,904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55%가 증가하였으며, 전 분기에 비해서는 15.1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여수↔서울간이 161,0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 1/4분기에 비해서는 5.9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수↔제주간의 실적은 19,823명으로 지난해 2/4분기보다는 252.35%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1/4분기에 비해서도 286.04%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