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행정기관 직장팀 지도자 98회 전국체전 대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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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홍식 상임부회장)는 지난 3월 22일 시군체육담당과장회의에 이어 6월 12일 11시 전남체육회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직장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내 15개 행정기관 17개 종목 26개 팀 지도자가 참석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변경사항, 2017년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행정기관 직장팀 활성화 방안 및 1차 예상전력 분석결과들을 설명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남체육회는 중장기 발전 계획에 의한 전략적 팀 정비, 자구책 마련 등 실현 가능한 중점 과제를 선정․추진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득점이 가능한 종목 육성 등 안정적으로 중위권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제48회 소년체전 결과가 증명하듯이 선수들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경기력 향상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며, 선진체육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종목담장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행정기관 직장팀과의 유대강화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한다고 했다.
전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전남체육의 침체로 우리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전남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 우리도의 위상을 높이자”고 당부했으며, “팀 창단을 통한 체육의 뿌리인 학교체육 활성화와 직장팀 체질개선, 체육인 소통 강화 등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체육회의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3월 13일 전남체육의 협업 파트너인 도교육청을 포함한 3개 기관 유관기관협의회 발족하는 등 제98회 전국체전 중위권 진입 및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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