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황주홍 의원2015년 이어 2번째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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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해 5월30일부터 올해 5월29일까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상임위 소위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번 시상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의원(18명)과 재선의원(31명)이 국회의원 헌정대상 휩쓸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 황주홍 의원은 국민의당 재선의원으로 양쪽 모두에 포함되며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황 의원은 평가기간 동안 1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해 광주 전남 18명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마련으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국민의당이 뽑은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주홍 의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의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에 기쁘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국민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성실한 의정활동 뿐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입법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국내 쌀의 해외공여를 위한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미완의 과제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아직까지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 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입법활동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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