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표,목포해양대 선박수리 지원시스템 구축 산자부 지원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7.04.18 16:09 조회수 859
-
박지원 대표(국민의당, 전남 목포)는 18일, “목포해양대학교와 전남도가 추진해 온 중소형선박수리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이 오늘 오후 정부심의위원회에서 ‘2018년 산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향후 5년간 235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민자 35억)을 투자해 중소형 선박수리에 특화된 연구ㆍ시험ㆍ계측장비 구축, 기술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등을 통해 중소형 조선소와 선박 기자재업체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조선해양산업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다.
박지원 대표는 “지난 2월부터 최민선 목포해양대 총장과 이낙연 전남지사의 건의를 받고 산자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했다”면서, “조선해양산업 장기 침체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 및 전남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