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기사입력 2017.03.29 20:33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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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국민의당은 세월호가 부양 되서 무사히 목포 신항에 도착하기를 다시 한 번 전 국민과 함께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9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반드시 유가족이 될 수 있도록 수습되고, 그 유가족들이 원하는 진실이 규명되기를 간곡히 바란다.

 

국회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철저한 법적, 재정적 뒷받침으로 한 점 의혹 없이 모든 사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 대표는 이어 28일 세월호에서 수습되었다는 뼈에 대해서 우리는 엄청난 기대를 했지만, 돼지뼈로 밝혀짐으로서 너무나 아쉬웠다고 했다.

 

대통령 보다 더 높은 우병우 前민정수석에 대해서 검찰이 아직도 눈치를 보고 있다며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이루어진다. 법원에서는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반드시 세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병우 前수석에 대한 처리가 특검에서도, 검찰에서도 무엇이 두려워서 그렇게 지연되고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다. 검찰은 이제 스스로 검찰개혁을 한다는 차원에서 우병우 前민정수석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거듭 부탁한다.

 

박 대표는 이번 대선이 문재인 후보 : 국민의당 후보의 1:1 구도가 될 것이라고 6~7개월 전부터 강조해왔다. 드디어 문재인 후보와 우리당 후보가 여러 여론조사에서 1:1 구도로 오차범위 내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민심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3번 연속 성공적인 경선을 이루었지만 앞으로 더 겸손하게 법을 지키면서 국민을 하늘처럼 모시고 경선을 치루겠다. 그리고 거기에서 선출 된 후보가 꼭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

 

민주당은 광주 경선에서 선거인 숫자도 파악하지 못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또한 전주에서 대학생들을 동원한 문재인 후보의 선거 운동 의혹, 심지어 향응 제공 등 여러 사건이 발생해서 선관위는 고발조치를 했다고 한다.

 

우리 당도 누차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문제가 있을 때는 공개하고, 우리 스스로가 중앙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어제 일부 언론에서 우리 당 경선 과정에 동원 의혹이 있다는 보도를 보았다.


당에서는 아직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고 우리 스스로 국민들에게 약속한 바대로 우리 당 선관위에서는 철저히 조사해서 그 사실여부를 밝히고, 국민에게 공개하고, 만약 조사 결과 잘못된 일이 나올 때는 우리가 중앙선관위에 고발함으로서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를 우리 국민의당이 해 나가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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