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사회복지연구소가 전남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주관 사회취약계층 문화ㆍ예술 복지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이 사업을 통해 음악 및 과학 교육을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의 자긍심 향상과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대 사회복지연구소장(박옥임 교수)이 총 책임을 맡고 피아노학과의 허정화 교수와 화학전공의 신은주 교수가 각각 음악 및 과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꿈을 찾아 펼쳐보자’라는 기치아래 순천대 강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과 첫 만남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대 사회복지연구소장(박옥임 교수)은 “이번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의 자기개발 기회를 갖게 하여 성취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동시에 교사로 참여하는 피아노학과와 화학전공의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취업에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처 순천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안혜임(☎ 061-750-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