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사입력 2017.03.17 10:01 조회수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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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는 17일 우리 국민의당은 ‘국민 대통합, 국가 대개혁,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선 열차를 출발시킨다. 오전 11시, 국회에서 대선 후보자 예비 경선이 있다. 국민, 당원,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좋은 취재를 부탁했다.

 

 

박 대표는 지금 우리에겐 G1, G2發 쓰나미가 동시에 몰아치고 있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고, 연내 두 차례 추가적인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환율 시장이 불안해지고 은행권, 제2금융권의 금리가 요동치고 있다. 13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고, 기업들은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여기에 중국의 사드 보복까지 겹쳐 지금 명동, 강남 거리는 물론 부산 해운대, 제주도 등 전국이 썰렁하다.

 

대선 열차가 국민 대통합, 국가대개혁을 향해 달려가기도 전에 민생 열차가 선로를 이탈 할 수도 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선 열차도 관리해야 하지만 당장 민생 열차가 탈선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가계부채 시한폭탄에 대한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금융 상황도 비상 관리해야 한다.

 

국회 제1당, 민주당은 이제 와서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하나마나한 뒷북만 때리고 있다. 우리 국민의당이 “사드 배치의 최적지는 국회다.

 

국회에서 비준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중국의 경제보복을 예상하고 반대를 했을 때, 그 분들은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해괴망측한 용어로 회피했다.

 

이제야 사드 배치 반대를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만약 이러한 예측도 하지 못한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박지원 대표는 오늘 美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은 방문했고, 중국은 한국을 방문한 후에 한다고 한다. 한중 정상되담이 4월초~6월로 예정되어 있어 우리는 사드를 미국 측이 중국을 직접 설득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미국에 ‘노’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노’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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