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최고위원회...주한미군 방위비 분담등 변화예상

기사입력 2017.01.23 14:17 조회수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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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했다. 한미FTA 재협상, 투자 압박,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 북핵 문제 등 대미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아베 총리도 의회 시정연설에서 우리와의 관계 설정을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가 아닌 전략적 차원으로 국한시키고 있다. 중국에서도 연일 반 사드 압박조치를 쏟아내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는 김정은은 ICDM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처럼 동북아 정세에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속수무책의 나라가 되었다.

 

오늘 황교안 권한대행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다고 한다. 황 대행은 다른 무엇보다 이런 외교적 환경의 급변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밝혀야 한다.

 

외교는 상대방과의 시간과 인내의 싸움이다. 황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무능력에 빠진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남북관계를 우리 스스로 주도하지 못한 것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남북관계를 지렛대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미국과 일본과의 공조, 중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자외교 협의채널을 가동시켜 한미FTA, 북핵, 사드문제, 한중 무역 마찰, 일본 과거사 문제 등의 해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야기한대로 김정은과 햄버거 대화를 빠른 시일 내에 하길 권한다.

 

고립상태의 북한과 어떤 종류의 대화든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동북아 역대 국가들의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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