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후보, 차기 당대표 자신의 정치아닌 당의 자강위해 헌신해야 주장

기사입력 2017.01.15 06:14 조회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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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황주홍 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는 국민의당의 차기 당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와 같은 경쟁력 있는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당이 스스로 강력한 정당으로 거듭나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지금까지 국민의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자신의 정치를 위해 독단적으로 당을 운영했다고 지적하고, 당대표는 자신을 내세우는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해서는 안 되고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당의 자강을 위한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현재 국민의당의 가장 경쟁력 있고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안 전 대표인만큼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당의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자칫 차기 당대표가 안 전 대표와 같은 유력 후보 중심이 아니라 자신의 영향력만 강화시키고, 자기의 정치를 한다면 국민의당의 위기는 계속될 것을 경계한 것이다.

 

황 후보는 자강의 목적은 국민의당의 외연 확장을 통한 수권정당으로서의 기반 확립과 정권교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당 내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이대로 가면 국민의당이 소멸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정치에 대해 이단아를 자처하는 당 지도부가 구성되어야 한다”며 국민의당 후보 중에는 자신만큼 국민의당을 변화시킬 적임자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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