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평생건강 시범학교현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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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학생들의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 5월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운영중인 ‘평생건강시범학교’ 현판 전달식을 10일 가졌다.
▲ 인사말을 하는 노관규 순천시장 ▲ 전자고등학교 정삼지 교장 전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현판 전달식은 순천시와 교육청 관계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율산유치원 율동체조와 제일대학교 새천년 체조 시연도 펼쳐졌다.
▲ 현판 전달 시는 앞으로 평생건강 시범학교로 지정된 순천전자고등학교, 순천여자중학교, 율산유치원 등 3곳을 대상으로 줄넘기보급, 훌라후프 및 걷기운동, 체조교실, 영양교실과 체지방 측정, 간기능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간염 검사, 혈당검사, 시력검사 등 학생들이 익히기 쉬운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성인병을 방지하고 아침식사 코너를 운영해 고른 영양섭취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질환별로 식단을 작성 해 제공함으로써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건강 시범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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