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10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준영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을 기반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 한 해동안 지방자치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한편 박준영 의원은 의정활동 부문에 있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정부의 정책이 공평하고 공정해야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다는 기본원칙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과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했고 ▲서민 세부담 경감을 위한 부가가치세법 개정 발의와 법인세 인상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또한 ▲최근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중소중견기업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 촉구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미래 후손들이 건강을 위하여 수입 농산물에 대한 통관관리에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지역활동 부문으로는 ▲영암군관련 F1연관단지 활성화, 대불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방안 강구 ▲무안군관련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 노선 조기 확정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방안 강구, 무안갯벌생태공원 지정 및 갯벌활용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방안 제시했다.

이어 ▲신안군관련 다이아몬드제도 활성화 방안 강구, 비금~추포 연도교 건설 추진, 신안천일염 세계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제 고품질 천일염인증 제도 및 수출확대방안 제시와 신안천일염 조달품목 등록을 추진하여 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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