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재난위험 노후교량 재가설등 여수시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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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4선)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지진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시설 사업이 시급한 만큼 국민안전처에 재난안전 위험 시설물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적극 요청했고, 국민안전처가 주 의원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다.
주 의원이 요구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먼저, 도독~온동마을 붕괴위험 해안도로 정비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는데, 도독~온동마을 해안도로가 계속되는 연안 침식으로 지반침하, 도로 옹벽 붕괴가 상존하고 있어 시급한 정비로 주변양식장 피해 및 주민재산피해 를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고, 도서 내 양 마을을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붕괴시 도로 단절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서도 시급한 사업이었다.
두 번째는 재난위험 노후교량인 자산교 재가설 공사에 10억원을 확보했는데, 자산교는 47년 이상 된 노후 교량으로 구조물 안전을 장담할 수 없어 대형 재난발생 우려되고 있고, 자산공원으로 가는 진․출입 교량인데 중대형 차량 통행제한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시급히 해소하기 위해서도 재가설 시급한 시설물이었다.
한편 주승용 의원은 “재난 대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재난 위험 시설물이 조속히 개선되어 여수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여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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