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5일까지 순천팔마정구장에서 열려
-
‘제 45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겸 ‘제 6회 아시아 정구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선수 예선 1차 선발전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순천팔마정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29일 순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은 선수 및 관계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수입장, 전남도 정구연맹 류봉효 회장의 개회선언, 격려금 전달, 전대회 우승기 반환, 대회사, 선수선서, 심판선서, 행운권 추첨, 퇴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수선서 ▲ 전 대회 우승기 반납
개회식 대회사에서 대한정구협회 박상하 회장은 “오는 9월 경기도 안성에서 세계정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임원 모두 혼연일체로 우수한 성적을 내서 침체된 정구경기가 국민들 곁으로 다다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여개 팀이 출전하여 단체전 및 개인복식- 남녀초등부, 남녀중등부, 남녀고등부, 남자대학부, 남녀일반부, 장년 1부~4부, 부녀 1부~3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로 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5-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