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기사입력 2016.09.10 11:28 조회수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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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제 우리 당이 골격을 갖추었다. 당헌은 완료되었고, 당규도 이번 추석을 전후로 해서 당헌당규재개정위원회에서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은 가장 일선에서 우리당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전국 상설위원장님들과 함께 하고 있다.

 


어제는 우리당에서 SNS 교육수료 1기생들이 출범했고, 그 분들이 ON국민의방송 명예기자로서 SNS 상에서도 우리당의 발전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기독신우회가 창립되었다. 국민의당이 새정치를 향해서 골격을 갖추고 있다. 당원도 11만 당원이 모였다. 추석을 전후로 해서 중앙당에서도, 시도에서 참석하신 상설위원장님들께서도 최선을 다 해 달라.


o 어제 시작된 서별관회의 청문회에는 ‘최종택’트리오가 빠졌다. 핵심증인의 불출석으로 상당히 맹탕 청문회가 될 것으로 우려를 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산업은행을 지원한 정부책임을 추궁하는데 우리 당의 김성식, 박주현, 김관영, 채이배 네 분의 의원님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주요 핵심증인들이 불출석하고, 자료가 불충분한데도 맹활약을 하셨다. TV에 많이 보도가 되었고, 신문과 인터넷 언론에도 많이 보도가 되었다. 왜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지, 왜 노동자가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마지막까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G20정상회의 주변 4국과의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하시고 오늘 귀국하신다. 주변 4국과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 핵 불용 입장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 측이 이견을 확인하는데 그쳤다. 앞으로 사드 배치가 왜 필요한지 국회비준동의안을 통해서 토론되길 바란다.


한중 간 전략적 소통뿐만 아니라 한미중 삼각까지 외연을 확장하자는 것도 또 한 번의 긍정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 4국의 갈등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더 많은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 활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더 노력 해 주시길 바란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소통의 길을 넓혀서 국내 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 주셔야 한다.


지난 5.13 청와대 회동 당시 박근혜대통령은 “3당 대표와 3개월마다 한번씩 회담을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번에 귀국하셔서 꼭 소통의 장을 대통령께서 마련 주시길 바란다.


o 제가 국회의원 4선 하면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외국을 나간다. 12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함께 미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우리 한미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외교에 도움이 되도록, 특히 사드 문제에 대해서 우리 당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


같은 기간에 우리 김성식 정책위의장께서도 이란을 방문하게 되셔서 추석 기간에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책위의장이 함께 당을 비우게 돼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사전회의에서 논의해서 주승용 비대위원을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 그리고 어제 원내정책회의에서 원내대표 대행에 김관영 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에 권은희 수석부의장이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저는 미국을 가더라도 우리 시스템이 좋아서 화상회의도 할 수 있고, 전자결재도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겠다.


그래서 주승용 비대위원장 직무대행과, 김관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권은희 정책위의장 직무대행께서 잘 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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