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 특별공연다음달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07.05.29 13:00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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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이 순천에서 특별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남도내 문화 소외지역 아동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는 6월 9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은 남도 국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창단된 어린이 국악단으로 각종 행사에 수시 출연해 전남도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순천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요와 창작동요, 무용,  판소리(흥보가), 그리고 전통국악을 현대의 리듬 감각을 새롭게 조화시켜 재구성한 퓨전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70분 동안을 관객의 감동을 자아낼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발맞추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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