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 순천대학로 행자부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6.07.14 15:14 조회수 6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순천시 석현동 ‘순천대학로’가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이정현 의원실에 따르면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서민형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법적·제도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으로, 선정된 지역은 정부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순천대학로는 지역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순천대학교에 인접한 대학가 상가로, 과거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상권이었으나 신도심 개발로 인해 현재는 대학생들의 점심식당가로 전락한 현실이다. 최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 문화활동 확산과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골목 경제가 활성화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따라서 순천대학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학로상가번영회 등 골목경제협의체 구성과 협업을 통해 창업프로그램, 상가컨설팅, 지역 축제 확대 등 순천대학로가 청년 문화와 경제 중심지구로 다시 활기를 띠게 되면 순천경제의 상징이었던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현 의원은 “이번 사업은 순천대 학생회(회장 장연수)와 대학로 인근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고, 지난 5월부터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순천대학로가 주민, 학생, 상인 등 지역공동체가 주체가 돼서 다양하고 활기찬 문화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되면 주민 화합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