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후보, 비방일관 구태 불법선거 우려 “정책대결 제안”

기사입력 2016.04.01 15:33 조회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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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을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국민의당 원내대표)는 4.13총선이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으로 일관하는 구태와 불법선거로 진행되는 것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4.13총선이 여수발전의 참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불법·구태선거운동을 지양하고 비전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준법·클린 선거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주 호보는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비방한 더불어민주당의 백무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무현 후보는 연설·대담 차량의 전면LED 전광판에 ‘변절과 구태의 정치인 퇴출! 구태와 분열의 대명사-주승용, 백무현이 심판합니다.’라고 게시하고 있는데, 이는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이다.

 

또한 백무현 후보는 선거 로고송에서도 주승용 후보의 실명을 거명하면서 ‘30년이 장난인가요. 정치가 그런 건거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네요. 짠하게 하지 마세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여수 새희망 위해 잘가요 안녕 주승용’ 등의 가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다.

 

주승용 후보는 이에 대해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시작된 여수발전을 제대로 정착시키려면 훌륭한 비전을 제시하고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데, 선거운동을 비전제시가 아니라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명예훼손으로 일관하는 것은 여수시 발전에 저해될 뿐만 아니라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구태청산을 앞세우는 정치신인이라면 누구보다도 참신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깨끗한 선거운동, 준법선거운동을 해야 할 텐데,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과 명예훼손이라는 전형적인 구태만 답습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안타깝다. 백무현 후보는 이제부터라도 참신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으로 대결하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보여달라. 그것이 백무현 후보가 내세우는 ‘당당한 새 인물’이라는 구호와도 맞는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주승용 후보는 “이번 총선이 여수발전을 책임질 능력 있는 국회의원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거운동이 법을 준수하고 깨끗하게 진행돼야 한다. 따라서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조속한 조사와 함께 검찰 고발 등 엄중한 조치를 통해 선거운동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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