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난폭-보복 운전자 ’ 잇따라 검거 수사

기사입력 2016.04.01 13:23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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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서장 이명호)는 지난달 26일 21:03경, 순천관내 도로에서 피해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하면서 중앙선 침범 등 난폭운전 한 이모(53)씨를 검거했다.

 

 

이 모씨는 음주운전으로 뒤 따르던 피해차량을 후진으로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없이 약40KM를 도주 중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뿐만 아니라 급진로 변경(칼치기)을 하면서 주변 차량 운전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한 혐의다.

 

또한, 순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달 31일 “양보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내버스 진로를 막고 급제동 한 혐의로 임모(31)씨를 입건해 수사 중에 있다.

 

한편 이명호 경찰서장은 “ 난폭운전, 보복운전은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죄의식이 낮은 실정”이라고 하면서 국민제보 등 다양한 신고경로를 통해 법범행위가 확인되면 수사를 통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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