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31일 오후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중인 강진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명철 경위를 찾아 격려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 경위는 지난 26일 강진군 마량면 수인리 앞 도로에서 근무를 마치고 경찰싸이카를 타고 복귀중 만취한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왼쪽 대퇴부와 정강이뼈 골절 등 중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박 청장은 “큰 일을 당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 바란다”며 위로하고, 병원 의료진에게는 최선을 다해 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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