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렌트카 차량 수시이용 농가 상습빈집 털이범 검거
기사입력 2016.03.29 12:03 조회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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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렌트카 차량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농촌지역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취한 절도범 A모씨를 검거했다.
검거된 A모씨는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전남 동부권 6개 시·군 지역을 돌며 농촌 빈집을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농촌마을 대상으로 연쇄적으로 빈집털이가 발생하자 수사전담반을 편성, 동일수법 전과자 및 CCTV분석· WASS(수배차량 검색시스템)활용을 통해 절도 범행 지역을 물색하는 용의차량 발견하고 수사긴급배치를 통해 지역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고가물건이나 고액현금은 집안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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