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119구조대결빙도로 전복된 승용차 인명구조

기사입력 2016.03.10 08:37 조회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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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09시 20분 경 해남군 화원면 인지마을에서 차량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 119구조대는 50대 여성 1명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알에 우박으로 인해 결빙된 내리막길 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차선을 이탈, 15m 경사로 언덕아래로 추락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요구자는 119구조대 현장 도착 당시 전복된 승용차량 안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에어백을 이용 전복된 승용차에 틈을 만들어 신속히 구조하여 구급대에 싣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영구 영암소방서 구조대장은 “결빙도로 주행에서는 사고 위험률이 배가 된다” 라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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